오랜만에 사무실회식을 하는데 연말 같지도 않고, 날도 추어서 분위기 안나는 그런 회식이 될거 같다.
이번 회식의 메뉴는 "생태찌개"라고 한다.
나도 참 나이많이 들었나 보다.
옜날엔 정말 매일 먹는 생선이 생태/동태이고, 구하기 쉬운 생선이었는데,
하긴 요즘은 갈치도 정말 귀족음식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정말 흔한 음식이었던 거 같다.
하여간 이제 내나이도 엄청 먹은 듯한거 같아 씁쓸하다...
오랜 동네 친구가 보고 싶어지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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