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7일 일요일

준철이 가정방문의 날..

준철이가 친구들이 가정방문을 한다고 한다.

꼬맹이들의 방문이 마누리가 무척 신경쓰는거 같다..
확실히 아이들은 가감 없이 말을 하기에 집에가서 무슨 얘기를 할까 아님.
다른 얘기를 할까봐 걱정하는 듯하다.

우리 철이는 무작정 좋다 한다.
장난감 많다고 자랑할 친구랑 다른 여자아이들도 온다 하니 좋나보다.
내심 자신의 뿌듯한 장난감도 자랑하고 싶고. 여자애들은 뭘 하며놀까....하는 걱정도 하고

하하. 덕분에 마누라가 급한지 청소도 한다.
음식준비도 하고...


이런 꼬맹이 손님들이..... 힘들게 하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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